1. 저자에 관하여
이 책은 두 명의 공동 저자가 집필하였습니다. 한 명은 게리 켈러라는 인물로 투자개발 회사인 ‘켈러 윌리엄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텍사스의 작은 사무실에서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결국 현재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일구어냈습니다. 또한 그는 유명한 작가로, 직접 집필한 베스트셀러만 하여도 총 3권이나 됩니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 강연과 교육도 하는 다재다능한 유명인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저자 제이 파파산은, 위 게리 켈러가 창립한 ‘켈러 윌리엄스’ 내 출판부의 부사장입니다. 게리 켈러와 함께 일하는 기간은 총 10년으로, 해당 기간 동안에 10권의 베스트셀러를 공동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그 10권 안에는 켤레의 저서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저자 모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함께 책의 제목인 ‘원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많은 기업가와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단 한 가지’를 찾을 수 있도록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2. 자신만의 단 한 가지를 찾기
하루에 몇 가지 일을 하고 계시나요? 우리가 필수적으로 그날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개수가 많은 날도 있고, 적은 날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양과 종류의 일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는 것은 물론 어려울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 책의 제목과 주제가 등장하게 됩니다. ‘원 씨 - The One Thing’입니다. 제목에서 바로 알아차릴 수 있듯이, 이 두 저자는 딱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라고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이기에, 그 안에서 가장 만족스러울 수 있으려면 계속 무언가를 더해나가는 것보다는, 줄이고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누구나 이미 알고 있듯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에 나온 예시로는, 회사의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도 이것저것 많은 것을 변화하여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한 가지에 집중하여 그 부분 우선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컨설턴트는, 회사 내 인원 변경이 필요한 자리를 14군데 정도를 알려주며 그 부분만 변경하면 회사는 잘 돌아갈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처음에는 믿지 못하였지만 가지고 온 결과를 본 저자는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3.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원하는 일이 있다면, 그리고 그것에서의 최고의 성공을 원하고 있다면, 접근 방식은 늘 같아야 합니다. 핵심으로 파고들어야 하고 그 말의 뜻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에 딱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잘 해내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가장 중요한 하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도미노에 비유한 구절이 있었는데, 작은 도미노 하나를 줄지어 세워두면 나중에는 결국 그 작은 도미노보다 훨씬 큰 무언가를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부분은 저에게 가장 감명을 주었고, 그 첫 번째 도미노가 무엇이 되어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도미노를 쓰러뜨릴 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 어렸을 때 도미노 게임을 해보면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줄을 잘 맞춰서 세운 후에 첫 도미노를 넘기면 됩니다. 하지만 이게 우리의 인생에 대입될 때에는 조금 더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하나 차근차근 쓰러뜨리며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날그날의 첫 도미노를 만들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만들어가다 보면 결국에는 성공이 성공을 낳아내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한 가지에 집중을 하고, 그것에 대한 여러 도미노를 차근차근히 해나 아가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성공의 핵심입니다.
바구니 이야기도 한 가지 등장합니다. 달걀이 들어있는 바구니가 예시입니다. 달걀을 많이 깨뜨리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하나의 바구니가 아닌 여러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구니 고르는 방법 또한 깨달아야 합니다. 도미노와 동일하게 가장 중요하지만 작은 바구니 하나를 우선 고르는 방법입니다. 많은 내용이 있기도 하며, 읽으면서도 스스로 혼란이 오는 부분이 있어 이번 리뷰는 중구난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결국에 한 가지에 집중한다는 내용은 우리가 의사결정을 잘해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선택과 행동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초점을 두어, 그것을 열심히 꾸준히 잘 해내면 결국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성공을 하게 된다는 것이 두 저자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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