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 세이노에 관하여
저자 세이노는 필명이며,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는 Say No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2023년 기준 순자산이 천억 원대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엄청난 자산가였다면 그가 이렇게까지 유명해지지 않았겠죠? 그는 의사인 아버지 밑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사기로 전 재산을 날리고 사망하게 되면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가난과 건강으로 인하여 휴학도 하고 투자를 받아 사업도 하였으나 그것 또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그는 열심히 노력하여 대학에도 입학하였고 이후 학비를 위하여 과외, 번역업, 장사 등 쉬는 날 없이 밤낮으로 일과 공부에 몰두하였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도 십여 년 넘게 쉬는 날 없이 일하고 공부하며 자산을 모았고, 투자와 주식 등으로, 오롯이 혼자만의 힘으로 지금 현재의 자산을 만들어 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업을 줄이고 취미생활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결국에는 엄청난 성공을 이뤄낸 그가 삶을 살아가며 스스로 터득하고 깨우쳤던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어 집필한 책이 바로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입니다. 출간 이후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지키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2. 밑바닥에서의 두려움과 불안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저자는 우리가 실패하였을 때 왜 다시 극복해내지 못하는 것일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금전적으로 실패를 하였다면 우리는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시작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체면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지 못합니다. 출발점을 더 낮은 곳으로 잡고, 우리가 놓을 수 없는 그 체면의 선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의 선에서, 즉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실패를 할 때마다 이렇게 더 낮은, 새로운 선에서 시작을 하면 된다는 아주 쉬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남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 아래의 출발점이라는 것은 나의 생활 수준, 소비 또한 많이 줄어든 상태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남들이 어떻게 바라볼까에 대한 창피함과 두려움, 불안감이 생기게 되는 것이 빈다. 사실 막상 해보면 별게 아니라고 세이노는 말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살아갈 수 있지만, 그전 단계에서 지레 겁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직접 새 출발점에서 시작해 본다면 자신감이 생겨 얼마든지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실패를 했을 때 마저 체면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중점입니다. 이 내용을 새기고 이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어떠한 것도 불안하고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3. 큰 성공이라 할지라도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큰 성공, 즉 물질적인 것은 언제든지 쉽게 사라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갑자기 큰 불이나 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했을 때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이 모두 그대로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이 발생하여도 우리가 잃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머릿속에 있는 것들입니다.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항상 머릿속에 자산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읽으면서 여러 방면으로 지식을 축적해 두면 미래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실패하였다고 미래 또한 실패로 단정 짓지 않고, 공부를 해나가다 보면 기회가 오고, 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경험이 가장 중요하고, 정답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리 축적해 둔 지식이 없다면 경험을 할 기회마저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성공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며, 준비가 된 사람에게 결국 기회는 오기 마련인데, 그 기회를 잡고 그것에 내 능력과 애정을 쏟아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로써 바꿔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저자는 마지막인 자신의 일에 애정을 쏟는 것이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끝없는 준비를 하고, 기회를 잡았을 때 그것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자가 성공을 거머쥐게 된다는 말입니다. 해야 하는 일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깊게 탐구하고 공부하는 것이 저자가 말하고 싶은 가장 큰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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